대형마트 최초 포멜로자몽도 출시…요일별 특가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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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기 신선 및 가공 먹거리를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호주산 냉장 달링다운와규 윗등심살과 불고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각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3190원, 2190원에 판매한다.
새로운 품종의 과일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록색 껍질에 핑크색 과육이 돋보이는 포멜로 자몽(베트남산)을 대형마트 최초로 출시한다. 포멜로 자몽은 우리가 흔히 아는 붉은 루비 자몽의 원조로, 루비 자몽은 오렌지와 포멜로의 교접종이다. 지난해 처음 정식으로 수입이 허용됐다. 트레이더스와의 통합 매입으로 35톤가량의 물량을 준비해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가공식품 역시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동원 개성 왕교자', 'CJ 비비고 새우왕교자' 등 인기 냉동 교자만두 8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G7 와인 4종(카베르네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소비뇽블랑)을 7900원에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주말 중 단 하루만 파격가에 만날 수 있는 행사상품도 있다. 29일에는 '한입쏙 딸기(48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한 2850원에, '후레쉬 계란(대란·30구)'를 4880원에, 냉장 한우 국거리(양지제외) 1+등급 100g을 2080원에 판매한다.
30일에는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과 바로이쌀, 황태채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앞두고 이번 주말 저렴하게 상품을 준비해 다가오는 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혜택들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장바구니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