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쿠바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미국의 제재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요 외화벌이 채널마저 막혔다. 3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쿠바 국가통계·정보사무소(ONEI·통계청)는 쿠바의 외국인 관광객이 2018년 약 471만명을 달성한 후 작년까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쿠바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의 약 220만명과 비교해 약 18% 감소했다. 쿠바 정부가 지난해 목표로 잡았던 26...

지난해 러시아에서 자국 상표의 등록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의류·신발 등 철수한 해외 브랜드의 빈자리를 상당수 채운 것으로 파악됐다. 서방 제재 장기화 속에서도 소비재와 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자국 브랜드 창출과 기술 자국화가 활성화되는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리 주보프 러시아 특허등록청(로스파텐트) 청장은 이날 2025년 업무 결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등록된 브랜드는 의류 및 신발(18%)과 소프트웨어 및 전자(17.5%) 분야"라고 밝혔다. 주보프 청장은 "...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가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50조 원)를 넘어서며 기술 대기업들이 주도해 온, 이른바 '1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한 미국 상장사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브로드컴 등 빅테크 기업이 대부분이다. 미국 아칸소주에 본사를 둔 월마트는 3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년간 주가가 2배 이상 상승한 데 다른 것으로, 같은 기간 대표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