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 상처 보듬어야”…의대생 특혜 논란에 선긋기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특혜 얘기보다는 학생들을 어떻게 보듬고, 교육을 잘할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과 대학, 학생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고, 모두에게 잃어버린 시간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25일,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 약 8000명의 2학기 복귀를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