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에서 근무하는 한 초등학교 교사는 "8살임에도 몸무게가 60㎏에 달하는 소아비만 학생이 있는데, 평소 도벽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 교육이 돼 있지 않았다"며 "학부모와 상담을 시도했지만 장애가 있는지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한국어 공부를 거부하는 이주배경 학생 지도에도 애를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최근 지역 교육 및 보건 현장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소아비만 등 만성질환 문제와 돌봄 필요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들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예산 증액률은 물가상승률조차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의 주인공 이름을 딴 텔레그램 마약 판매 채널 '마석도'를 운영하며 마약류를 유통·판매한 20대 총책과 관리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범죄집단조직·활동,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마석도' 운영 총책 A씨(24)와 관리책 B씨(22)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마석도 채널(회원 수 3318명)을 운영하며 필로폰 약 3.1kg, 케타민 1.8kg, MDMA 2682정, 액상...

정부가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간병 부담으로 자살 위험이 큰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적극 지원키로했다. 아울러 각종 위기정보를 활용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긴급돌봄과 생계비, 정신건강 서비스를 우선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고립, 위기가구 자살예방 대책'과 '돌봄·간병 부담 자살예방 대책'을 보고했다. 지난 5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하나로, 나머지 분야별 대책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는 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