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이하 아동청소년과 20대 사이에서 1인당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 이상 처방받은 국민은 2020만명인 가운데 프로포폴 등 마취제 처방은 1262만명, 미다졸람, 졸피뎀 등 최면진정제 처방은 972만명으로 집계됐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늘어나는 데 대해 식약처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고령화, 이에 따른 검진 및 진료 증가를 꼽았다. 그러나 연령별 통계를 들여다보면, 청년층 이하..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전 IMS모빌리티 부사장이 연루돼 이른바 '집사 게이트'로 불린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회사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투자사 임직원들과 공모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24일 IMS모빌리티 대표 조영탁씨와 김예성 전 부사장, 투자금 유치를 맡은 사모투자회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대표 민경민씨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서 고인과 유가족을 향한 악성 댓글과 조롱성 게시물이 잇따르자 경찰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4일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고인과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조롱·비하·악성 댓글 게시 행위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수본은 이 같은 행위가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또 다른 정신적 고통을 주는 중대한 2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게시 내용에 따라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