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치킨, 김밥 관련 축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경북 구미시에 미식과 관광을 연계하는 K-푸드로드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28일 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추진한 '대한민국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푸드로드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골목을 넘어, 지역의 K-푸드와 문화를 결합한 음식 특화 거리를 조성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시에는 앞으로 3년간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K-푸드 페어링 9미(味) 로드, 미식과 청년 문화가 만..

경북 청도군이 풍각시장을 중심으로 한 '동네 상권발전소'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커뮤니케이션·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풍각 감성마켓-100년을 넘어서' 프로젝트는 문화·관광·상업이 융합된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이다. 특히 100년 전통의 풍각시장 고유의 역사성과 정체성, 상인 공동체, 청년 참여..

산불이 나면 헬기가 물을 채울 곳이 마땅치 않고, 비가 뜸한 봄·가을이면 농업용수부터 부족해지는 지리산 자락. 경남 함양군이 산불 진화수와 농업용수를 함께 확보하고, 집중호우 때는 토석류까지 막아낼 다목적사방댐을 조성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마천면 군자리 도마마을 상부에 총사업비 19억2700여만원을 들여 조성한 다목적사방댐 준공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이번 시설은 산사태 예방을 위한 기존 사방댐 기능에 산불 진화용 담수와 농업용수 확보 기능까지 더한 복합형 산림재해 예방시설이다. 사방댐의 저수 가능 용량은 1만580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