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 드론 라이트쇼'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열린 '2026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에 12만5358명이 방문해 회당 평균 2만5000여명이 관람했다. 이는 공연일 직전 4주간 같은 요일 평균보다 약 97%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전체 관람객의 34.3%인 4만3395명이 외국인이었으며, 평소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191%) 급증한 것이다. 지난 4월 여의도에서 열린 첫 공연에는 관람객의 절반(49.6...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무료 셔틀버스 '관악 강감찬 버스'가 운행 7개월 만에 일평균 이용객 1000명을 돌파하며 교통취약 주민들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운행을 시작한 '관악 강감찬 버스'의 일평균 이용객이 지난달 기준 1089명을 기록했다. 시범운행 당시 일평균 307명과 비교하면 약 3.5배 증가한 수치다. 25인승 차량 2대로 운행되는 강감찬 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난곡·난향동과 남현동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환하며 복지관...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친화병원 8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은평구는 지난 7일 관내 의료기관 8곳과 '장애인 친화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의료기관은 장애인 친화병원 홍보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을 추진하며, 장애 친화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리드힐병원과 연세노블병원, 동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살림의원, 살림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