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리케인 멜리사 피해 국가들에 350억원 지원
미국 국무부가 초강력 허리케인 '멜리사'로 피해를 입은 카리브 제도 국가들에 대한 구조 및 복구 활동을 위해 2400만 달러(약 347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문을 통해 이번 지원금은 자메이카, 아이티, 바하마, 쿠바를 대상으로 하며 허리케인 피해자들의 의식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지원금은 국가별로 자메이카에 1200만 달러(약 173억원), 아이티에 85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