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 산은·5대금융, 첨단전략산업 지원 박차
한국산업은행과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이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지원에 나선다.17일 오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이날 업무협약식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그룹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