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공공기관 인공지능(AI) 혁신의 현장을 찾아 체감형 성과 창출의 의지를 전했다. 20일 재경부는 구 부총리가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한국수자원공사 AI 정수장을 방문, 공공기관의 AI 도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화성 AI 정수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정수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 정수장이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수립된 '공공기관 AI 활용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구축된 제도적 기반이 만드는 변화를 확인하고 올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고탄소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는 전환금융을 새로운 그룹의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환경 정책으로 기후금융 활성화를 강조하자, 이에 발맞춰 전환금융 사업 확대를 통해 농협금융의 ESG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올해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며 국내 전환금융 시장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선 가운데, 경쟁사보다 먼저 시장 주도권을 선점해 향후 농협금융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찬우 회장은 전환금융을 그룹 생산적 금융 계획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나들고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상승하면서 실물경제를 거쳐 금융사로 부담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환율 상승은 수입 기업의 비용 부담을 키우고, 유가 상승은 전반적인 물가 압력으로 이어지며 기업 수익성을 압박한다. 이는 은행 등 금융사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융당국은 금융사들이 안정적인 건전성 지표를 유지하고 있어 충분히 위험에 대응할 수 있다면서도, 중동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