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한심한 여야 부동산 설전…'백지신탁제' 시급하다
"청년들은 당장 주거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현실적인 집값 안정 대책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는커녕 서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했느니, 다주택자라느니 생산성 없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한심합니다."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재명 내각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 내로남불' 논란이 불거지고, 이에 대한 여야의 설전이 이어지자 청년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주거 사다리가 끊겼다는 허탈감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