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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태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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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주채권은행과의 자구계획안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들은 구조조정 수위뿐 아니라 그룹(대주주)의 역할론을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고, 추가 자금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달리하고 있어서다. 이달 들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각각 산업은행·하나은행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삼성중공업은 인력 감축과 비핵심 자산 매각, 순차적 도크 폐쇄 등을 통해 1조5000억원, 현대중공업..
은행 대출을 받을 때 몇가지 사항을 미리 알면 이자 상환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우선 자금의 사용용도와 상환계획을 분명히 하고 그에 알맞은 대출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1년 이하의 단기간에 쓸 소액의 경우 아직 만기가 남은 저축이나 보험이 있다면 이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예·적금담보대출이나 보험약관대출을 활용하는 게 낫다. 대출 이자가 해당 금융상품 수익률에 1% 내외 정도를 더한 수준이기 때문에 신규로..
현대상선과 해외 선주들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좌초 위기를 맞았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이 정한 협상의 데드라인은 20일이지만 핵심이 되는 컨테이너선사와는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크선사와의 조율은 진행조차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 형태로 예정됐던 벌크선사 위주의 선주들과의 컨퍼런스콜이 취소될 예정이다. 전날 다아오스 등 현대상선의 주요 컨테이너 선사 4곳과의..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4년만에 가장 적게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의 ‘2015년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40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33억8000만 달러) 이후 가장 적은 적자 규모다 유형별로는 산업재산권 중 특허·실용신안권이 25억8000만 달러 적자였다. 디자인권과 상표·프랜차이즈권은 각각 4억3000만 달러 적자였다. 반면 저작권..
산업은행이 민간자본과의 매칭을 통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산은의 펀드 위탁운용 출자 규모는 총 8000억원이다. 펀드 조성의 중점 방향은 성장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 모험자본의 회수·재투자 지원, 유망서비스산업 육성,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펀드운용의 글로벌화 촉진 등이다. 성주영 산은 부행장은 “연구개발(R&D)기능 강화와 내수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은 총 25억달러( 2조9700여억원)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대한민국 정부를 제외하고 한국계기관이 발행한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19일 수은이 발행한 글로벌본드 금리는 3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의 경우 3개월 리보(Libor) 금리에 0.70%, 고정금리 채권의 경우 미국 3년 만기 국채 금리에 0.775%, 10년 만기채권의 경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에 0.825%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생산자물가가 11개월만에 전월 대비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서비스의 가격으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 19일 한국은행의 ‘201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는 98.60으로 전월(98.42)보다 0.2%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1% 낮은 수준이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연속 하락했다. 2월엔 보합세..
산업은행은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에 나섰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산은은 4개의 컨테이너 선주사(나비오스·다나오스·CCC·EPS)에게 현대상선의 정상화방안 등을 설명하고 동참을 촉구했다. 하지만 선주사들과 용선료 인하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용선료 조정이 실패하면 채권단이 가질 수 있는 옵션이 극히 제한적임을 설명했다”며 “용선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채무조정이 성사될 경우..
우리은행은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사기대출을 주도한 대출중개인을 형사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중개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을 임대차 계약이 없는 것처럼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하여 실제 대출가능 금액보다 과다하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약 39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담보 등을 제외하면 피해 예상규모는 약 16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우리은행 감사부서는 지난달 5일 비슷한..
산업은행의 현대상선 구출 작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번주 ‘용선료 인하 협상’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난다.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채권단과 현대상선의 조건부 자율협약은 종료된다는 점에서 현대상선의 운명은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다. 이달말엔 또 다른 난관인 ‘사채권자 집회’가 기다리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채권단협의회에 7000억원 이상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채무재조정 방안..
삼성중공업이 채권단에 인력 감축 등이 포함된 자구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발 악재로 가까스로 적자를 면한 상태다. 올해 1분기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잠정치)은 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감소했다. 17일 삼성중공업 채권단에 따르면 다음날 삼성중공업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방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엔 순차적인 도크 폐쇄 등을 통한 생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금융공기업들이 성과연봉제를 추진하면서 벌이고 있는 불법행위와 인권유린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금융노조는 16일 금융위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인권유린 규탄 및 금융위원장 사퇴 촉구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구조조정 위기를 초래한 것은 무능한 금융위원회”라며 “왜 지시대로 일한..
한국수출입은행이 16일 서울 영등구포 여의도 본점에서 ‘제20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 EDCF는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이날부터 4박5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엔 베트남·인도 등 11개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고위공무원 15명이 참가한다. 특히 최초로 EDCF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 재무부와 우간다 재정기획경제개발부..
지난달 달러화예금은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위안화예금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등이 보유한 외화예금은 620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4억7000만달러가 증가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에너지 공기업 등의 해외채권 발행자금과 대기업의 수출대금 예치 등으로 34억1000만달러가 늘었다. 위안화예금은 정기예금 만기도래 집중 등으로..
우리은행은 영업시간 외에도 환전 신청이 가능한 ‘자동화기기(ATM) 환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 있는 ATM에서 환전 신청을 한 후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환전센터를 포함한 전국 73개 지정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다.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환전신청이 가능한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