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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반도체, 통신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잘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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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삼성전자 계열사 ‘지분가치’…삼성전기, 삼바 넘어섰다
'삼성vs애플' 신제품만큼 치열해지는 SNS 속 신경전
“재도약 만들겠다”던 전영현…2년 뒤 삼성 반도체의 현주소
'임협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DS 노조로 재편 나섰지만 내부 갈등 점화 우려도
[취재후일담] 장외전 치열한 갤폴드8 VS 아이폰듀오…대중화 마중물 될까
현재 삼성전자의 전성기를 반도체가 이끌고 있다면 로봇은 유망 차기 성장동력 중 하나다. 삼성의 로봇사업 전략은 지난 2024년 삼성전자가 지분을 35% 사들여 최대주주 지위에 오른 스타트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주축으로 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뿐 아니라 산업현장에 쓰이는 협동로봇 사업을 함께 벌이고 있다. 주요 생산거점 자동화를 이룰 산업용 B2B 로봇부터, 가정용 로봇 비전까지 삼성의 지원 속 급성장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류재철 LG전자 CEO가 9년전 공언했던 의류관리솔루션의 청사진이자 멀게 느껴졌던 미래 비전이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2017년 LG전자 창원공장에서 당시 류재철 LG전자 전무는 "LG전자 의류관리가전의 역사가 곧 한국 세탁문화의 역사"라고 자신했다. 함께 자리한 LG전자 임원들은 "세탁, 탈수, 건조, 빨래 개기에 이르기까지 세탁시스템의 종합 솔루션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기 '스타일러'를..
카카오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언어모델 '카나나(Kanana)-2'를 업데이트하고,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4종의 모델은 고효율·저비용의 성능 혁신, 실질적 에이전틱 AI의 구현을 위한 도구 호출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최신 초고가 인프라가 아닌 엔비디아 A100 수준의 범용 그래픽 처리장치(GPU) 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최..
SK스퀘어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등급은 '리더십(A/A-)' '매니지먼트(B/B-)' '어웨어니스(C/C-)' '디스클로저(D/D-)' 등으로 나뉜..
SK그룹이 신사업을 위해 지난 10년간 30조원을 투자해, 손실액 2조원·적자 10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이 수십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배경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의 의지가 있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사면·복권된 이후 경영에 복귀한 2016년, '딥 체인지'를 선언하며 대대적 투자를 주문했다. 그러나 신사업으로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부진한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9일 금융감독원..
SK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외형확장을 위해 단행한 투자액 30조원은 인수금융을 동원하거나 차입을 활용한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이에 따른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그간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반도체와 소재 부문에 투자 총액의 과반인 약 15조원이 투입됐고 배터리와 친환경 등 사업에는 약 5조원, 글로벌 투자에 약 2조원이 쓰였다. 그 외 바이오 사업에 약 2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보안·..
SK텔레콤이 1300억원 규모의 과징금 처분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안 조치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위원..
삼성전자가 미국발 반도체 리스크와 주요 주주의 대규모 지분 매각에도 주가 15만원을 돌파했다. 액면분할 수 역대 최고가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를 100% 물리겠다는 엄포를 놓은데 이어, 홍라희 리움 미술관 명예관장이 1500만주를 매각하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상승세를 지속한 것이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 30조원 돌파도 본격적인..
유럽연합(EU)의 디지털 규제가 엄격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의 EU 대관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삼성전자 유럽총괄 대외협력팀 소속 제러미 롤리슨 씨는 상무급으로 영입됐으며, 이날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MS에서 10여년 간 유럽 대관업무를 수행해 왔다. 가장 최근 직책은 MS의 유럽대외협력 EU정책 팀장이었다. 인공지능(AI..
SK하이닉스가 최신 LPDDR5X 차량용 D램 제품으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ISO 26262의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ASIL-D는 인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 등급이다. 글로벌 기능 안전 인증기관 'TUV SUD'가 개발 프로세스부터 제품 설계·검증·품질 관리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자동차 내 전자·전기 시스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금액으로 따지면 2조원 규모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아직 납부해야 할 상속세가 남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홍라희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하는 내용의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세금 납부 및 대출금상환용'이라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기업'으로 통하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도 대대적 브랜드 마케팅전을 예고했다. 삼성은 그간 올림픽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30배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림픽에 그치지 않고 운영 중인 축구와 야구 등 국내 주요 스포츠단 성적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물론 삼성만을 위한 마케팅은 아니다. 국내 스포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데 기여하고 다시 삼성의 후원이 부각되는 선순환이..
코스피가 장중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며 파죽지세인 가운데 국내에서 주식으로 30조원의 재산을 보유한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커켰다.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현재 28조원이 넘어 30조원을 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15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의 주식가치가 14일 기준 28조5655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SDS·삼성E..
TV 이용자들이 셋톱박스의 AI 기능을 활용해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나타났다. 15일 KT는 지난해 7월 도입한 '지니 TV AI 에이전트' 지원 셋톱박스가 200만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됐다. 분석 결과 기존에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
태광그룹이 조 단위 투자 계획을 밝힌 뒤 단 7개월 만에 애경산업과 남대문 메리어트 인수를 통해 화장품과 부동산 사업에 뛰어 들었다. 호텔 인수 본계약 이후 단 2개월 만에는 제약사를 인수하면서 뷰티·헬스케어 부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했다. 태광그룹이 화장품·에너지·부동산개발 관련 기업의 인수와 설립을 위해 투입할 것이라고 밝힌 금액은 1조5000억원이다. 아직도 투자 여력은 상당한 셈이어서, 총수인 이호진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