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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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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패권 겨냥 500조 투입 데이터센터망 구축…엔비디아 입지 축소 압박
트럼프의 '폭탄 협상', 이란 휴전 흔든다…토마호크 49발로 이란 공습
미군, 헬기 격추 이란에 보복공격 개시…트럼프 "강력한 대응"에 호르무즈 휴전 흔들
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미국 국무부가 '대(對)테러 비협력국(NFCC)'으로 북한을 29년 연속 지정하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해 제외했던 쿠바를 재지정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대테러 비협력국으로 쿠바·북한·이란·시리아·베네수엘라 등 5개국을 지정했다고 국무부가 성명을 통해 전했다. 국무부는 "쿠바 정권은 2024년 대테러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완전히 협력하지 않았다"며 "쿠바에는 테러 관련 혐의를..
미국과 지난해 12월 8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붕괴시킨 시리아 과도정부 간 관계가 정상화하고 있다. 중동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시리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예고했고, 시리아 과도정부는 즉각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 미국-시리아 과도정부 관계 정상화 수순...사우디 방문 트럼프 "시리아 제재 중단 명령할 것" 트럼프, 14일 시리아 임시 대통령 면담...루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미국 기업의 직원들이 더 많은 업무 수행을 요구받고 있고, 기존 특전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업 CEO들은 직원들이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일상적으로 칭찬했고, 직원이 부족하지 않은데도 신규 사원들을 뽑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경제에 대한 거대한 물음표가 있는 상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4월 미국의 관세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는 4월 관세로 163억달러(23조2000억원)를 거둬들여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CN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는 3월(87억5000만달러)보다 약 76억 달러(10조8000억원), 86% 급증한 액수고, 지난해 4월(71억달러)의 2.3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만나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타결하는 구상이 제기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의 모든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열릴 회담에 함께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이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적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비행기로 날아갈지를 생각 중..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p)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12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0.72포인트(2.81%) 오른 4만2410.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84.28포인트(3.26%) 오른 5844.1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미국과 중국은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사흘간의 무역협상 후 관세율을 115%포인트(p) 각각 인하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에 추가로 부과한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지고,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는 125%에서 10%로 낮아진다. 이번 합의는 14일부터 발효돼 양국이 최종 합의를 하는 90일 동안 유지..
전 세계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은 10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서 '중대한(substantial)'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을 환영하면서도 단시간 내 큰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 전했다. 세계 2대 경제 대국(G2) 간 무역전쟁이 일정 정도 진정되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될 수 있지만, 즉각적인 합의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직접' 대화를 제안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만나자고 제안해 휴전 협상이 타결의 전기가 마련할지 주목된다. 푸틴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직접' 회담에 응할 가능성이 작지만, 양국 대표 간 직접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은 있다. ◇ 푸틴 "우크라이나와 15일 튀르키예서 '직접' 협상 재개"...크렘린궁 "에르도안, 푸틴 구상 지..
미국과 중국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무역협상에서 실질적인(substantial) 진전이 이뤄져 구체적인 내용을 12일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전날부터 유엔주재 스위스대사 공관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협상이 이날 종료된 뒤 취재진과 만나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며 "월요일(12일)에 추가 세부 사항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종전 중재 외교에 대해 좌절감을 표출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후원자들과 대화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하기가 특별히 어렵다면서 그가 우크라이나의 '전부(the whole thing)'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WSJ이 한 참..
미국과 중국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 첫날 각자 기본 입장을 확인하고 관세 인하 등 이견 조율에 들어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何立峰) 중국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네바의 유엔주재 스위스 대사 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 후 합의문은 발표되지 않았고, 양측은 11일 협상을 속개하기로 했다고..
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10일(현지시간)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 미국의 압박과 외교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만 휴전 몇 시간 만에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전투의 중심지인 인도 카슈미르의 주요 도시에서 폭발이 보고됐고, 경계 초병이 총격전으로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이 보도해 완전한 휴전까지는 이견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아울러 양국 간 무역 중단과 비자 취소 등 징벌적 조치..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첫 미국 출신 교황이다. 레오 14세는 7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4차례 실시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에서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의 3분의 2를 넘는 표를 획득해 새로운 교황이 됐다. 추기경이 많은 북미와 남미 추기경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하고,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
새로운 교황에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미국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선출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된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첫 미국 출신 교황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추기경으로 임명한 인물이기도 하다.선임 부제 추기경은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며 새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