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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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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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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전쟁 속도 정한다....대이란 공습 전격 취소 미국, 걸프 보복·장기 소모전 부담

[K-일렉트릭 리더들] "전선업계 TSMC 되겠다"… 구본규, 선제적 美 투자 주목

LS전선이 한 발 빠른 투자로 미국 공급망 재편 및 글로벌 인프라 전환에 대응한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사장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전인 지난해 7월부터 시장 성장을 내다보고 현지 공장 건립을 결단했다. 구 사장이 미국 퍼듀대에서 경영학 학사·석사학위(MBA)를 받고 미국 법인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한 만큼 현지 사업 동향을 빠르게 파악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구 사장은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글렌 영킨 버지니아주..

구본규 LS전선 대표, 케이블업계, 세계 1위 꿈꾼다 "장점 살려 TSMC 되고 싶다"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사장)는 28일(현지시간) 생산량과 기술뿐 아니라 고객 맞춤형 제조 능력에서의 장점을 살려 전선업계의 TSMC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서 진행된 현지법인 LS그린링크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 착공식을 마친 후 현지 매체 및 한국 특파원들과 영어·한국어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선 사업의 특성은 납품뿐만이 아니라 엔지..

LS전선, 美에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 착공...미국·유럽 겨냥 전초기지

LS전선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에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 것으로 보호무역 강화 속에서도 세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LS전선은 설명했다. 여러 한국 기업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통상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 투자..

알래스카 LNG 개발사업, 한·일·대만 동상이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압박하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을 놓고 한국·일본·대만 등이 연계해 협력의 틀과 수익화 여부를 공동으로 검토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들 국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 이 사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줌으로써 관세 인상에 대한 협상 카드로 삼으려는 의도라고 교도는 평가했다. ◇ 교도 "알래스카 LN..

"미, 한주에 6개국씩 18개 교역국과 집중 협상...해당 사안 각국에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개 주요 교역국을 집중 협상 대상으로 정하고, 비관세 장벽 등 각국에 해당하는 범주를 요구하는 틀(template)을 마련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각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을 원활하게 하려고 관세·쿼터·비관세 무역 장벽·디지털 무역·제품 원산지 규정·경제 안보·기타 상업 문제 등 광범위한 협상 범주를 제시..

트럼프-젤렌스키, 바티칸서 독대, 우크라 휴전안 이견 조정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진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에 앞서 약 15분간 독대했다. 두 정상의 대면 만남은 지난 2월 28일 미국 백악관에서 정면으로 충돌한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휴전에 관한 이견이 어느 정도 조정됐을지 주목된다. ◇ 트럼프-젤렌스키, 바티칸서 독대...우크라 휴전안 갈등 봉합, 이견 조정한 듯 젤렌스키 "성과 거..

러 참모장 "북한군, 쿠르스크 해방에 상당한 지원"...북한군 파병 첫 공식 인정

러시아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했던 접경지 쿠르스크 영토를 완전히 회복하는 데 중요한 지원을 했다면서 북한군의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화상으로 쿠르스크 지역이 우크라이나군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됐다고 보고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 러 총참모장 "쿠르스크 지역 완전 해방...우크라군 사상자 7만6..

이창용 "불확실성, 경기 하강 위험 불구 세계 경기 침체 국면 아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다수의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장관들이 한국이 글로벌 무역전쟁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또 불확실성으로 경기 하강 위험성이 매우 크지만,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라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이날 저녁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주 참석한..

미 재무장관 "한미 통상협의, 무역 제한보다 장려로 균형 확대 초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전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진행된 한·미 통상협의가 양국의 무역을 제한하기보다는 장려하는 균형 확대에 초점을 맞춰 고무됐다고 평가했다. 베선트 장관은 전날 통상협의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무역장벽을 줄이고 한국의 대미 투자를 늘려 한·미 양자 관계에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한 것에 대..

"USTR-산업부, 한미 상호 균형 무역 위해 진전 중요 동의"

한국과 미국은 "양국 간 상호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을 향한 시의적절하고(expedient),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USTR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과의 생산적인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무역정책'의 우선순위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트럼프 "각국 무역협상 3~4주 이내 종결...이후 조정...미군 방위비, 무역협상과 별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뷰에서 각국·지역에 대한 상호 관세 부과 협상을 기본적으로 향후 3~4주 이내에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며 중국과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 해외 주둔 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무역 협상과 별도로 진행한 것임을..

한미, 대선 후 7월 8일까지 미 관세 부과 폐지 등 패키지 합의 추진

한국과 미국은 24일(현지시간) 한국의 대통령 선거(6월 3일) 이후인 오는 7월 초까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폐지와 양국 간 산업 협력 등과 관련한 '패키지 합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가진 2+2 통상 협의에서..

한미 '2+2' 통상협의 종료...향후 고위·실무회의 지속 합의

한국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첫번째 무역협상에서 한국에 대한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9시)부터 재무부에서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의 대표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2+2 통상 협의'를 가졌고, 향후 추..

70년대 풍전등화 조국 위해 민간외교 헌신 박동선... 못다한 이야기, 전달 못한 회한

취재만 해놓고 기사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우크라이나 및 가자지구 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에 따른 무역전쟁 등 긴급 현안을 먼저 챙기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기도 한다. 이 경우 취재원에게 빚을 졌다는 부담감이 떠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별세한 박동선 회장의 경우, 안타까움을 넘어 죄스러움마저 느낀다. 박 회장은 1970년대 중반 '코리아게이트'의 중심 인..

트럼프 "대중 관세율 인하 2~3주 내 결정"...미중 무역전쟁 유화 메시지 지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145%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내릴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집무실)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식 후 '얼마나 빨리 대(對)중국 관세율을 내릴 수 있느냐'고 묻자 "그건 중국에 달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향후 2∼3주 안에 우리가 선택할 관세율을 정할 것"이라면서 "(이 관세율은) 중국에 대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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