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최정화의 '민들레'
최정화는 플라스틱 바구니, 돼지저금통, 빗자루, 풍선 등 일상에서 소비되는 흔하고 저렴한 소재 혹은 버려진 소모품을 활용해 다채로운 설치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비재를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그의 작업방식은 고급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며 급속한 경제성장이 빚어낸 19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모습은 은유한다. 그의 작품 ‘민들레’는 참여형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작가는 지난 3월부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