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판문점 토끼와 싱가포르 거북이
이달 초 남북고위급회담을 시작으로 장성급회담, 체육회담, 적십자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며 군사적 대치 완화,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 등 체유교류 확대, 이산가족상봉 추진 등에 대한 합의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격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개별 사안에 대한 논의는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 같은 남북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