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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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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세계 다극화 역류 불가능 강조
인도 뉴델리에서 12∼13일 브릭스 정상회의
더우푸자(豆腐渣·두부찌꺼기) 공정(工程)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에서 보듯 전통적으로 부실공사로 유명한 중국이 최근 광둥(廣東)성을 비롯한 남부 지방 일대에 내리는 역대급 폭우에 대형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만약 우려가 현실이 될 경우 금년이 근래 들어 부실공사로 인한 각종 크고 작은 사고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해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유력 외신들..
주중 한국 대사관이 정재호 대사의 소위 '갑질' 의혹 보도 이후 한국 언론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도입하겠다고 한 '24시간 전 취재 신청 및 허가제'를 철회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주중 대사관의 한 고위 관계자는 6일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주중 대사관은 가급(최상급) 국가보안 시설인 만큼 출입 시 사전 협의는 필요하다. 이런 사전 협의 요청은 외교부 보안 규정 및 대사관 내규에 따른 것이다. (외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 왕이(王毅)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중 외교 당국이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를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중 대사관의 한 고위 관계자는 6일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왕이 위원 겸 부장은 한중 외교장관 통화(2월 6일) 당시 가급적 상호 편리한 시기에 조 장관의 방중을..
5년 만의 유럽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 시간)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EU와 중국 간 무역 이슈 등을 논의한 3자 회담을 가졌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회담에서는 최근 중국과 EU 사이의 현안으로 떠오른 중러 관계 및 유럽 내 중국 간첩 의혹 사건 등..
지난 1월 13일의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3기 정권의 출범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긴장도 급속도로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만해협 부근에서의 중국의 무력 시위 역시 빈번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5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양안 관계는 너무나도 나쁘다. 당장 국지전에 벌어져도 이상하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5일 예정대로 엿새 동안의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3개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5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전용기를 타고 첫 방문지 프랑스를 향해 출발한 시 주석은 이번 순방에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대동했다. 또 안보라인 수장이자 당정 권력 서열 5위인 차이치(蔡奇) 상무위원 겸..
지난 1일 중국이 전자기 캐터펄드(갑판에서 함재기를 쏘아 올리는 사출기) 시스템을 갖춘 3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 첫 시험 항해에 나서면서 미국의 해양패권에 도전장을 냈다. 8만톤 니미츠급으로 10만톤급인 미국의 새 항모 제럴드 R 포드엔 못 미치지만 나머지 미군의 니미츠급 10개 항모엔 필적한다. 또 세계적으로 전자기 캐터펄드 시스템을 갖춘 항모는 미국의 제럴드 R 포드함 외엔 없다. 미 해군이 보유한 10개 항모는 모두..
국내총생산(GDP)의 약 4분의 1에 기여하는 중국의 부동산 산업이 수년 전부터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여전히 헤매는 것으로 분석됐다. 100대 관련 기업의 매출액이 거의 반토막이 났다면 이런 단정은 그다지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이 자국 시장정보업체인 중국부동산정보그룹(CRIC)의 데이터를 인용,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중국 상위 1..
지난달 3일 고향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환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寶)'가 곧 격리 생활을 끝내고 대중에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1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微博·중국판 X) 공식계정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4'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후 푸바오의 격리 검역이 조만간 만료된다고 설명했다.4분 24초 분량의 이 해당 영상에는 푸바오가 워룽(臥龍)중화자..
5일 동안의 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1일 남부 광둥(廣東)성 메이저우(梅州)시 다푸현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노면 붕괴 사고 사망자가 2일 오전 6시(현지 시간) 기준 36명으로 늘었다. 당초에는 24명이었으나 하룻만에 12명이나 증가했다. 부상자는 여전히 30명으로 파악됐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2시 10분께 광둥성에서 푸젠성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노면이..
중국이 지난 1일 오전 세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의 첫 시험 항해에 나서면서 금세기 진입 이후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항모 굴기(우뚝 섬) 프로젝트의 완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서게 됐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추월을 목표로 한 미국 추격에 향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항모 전력에서도 이제는 미국에 당당하게 맞서지는 못해도 단호히 "노!"라고 외칠 수준에는 이르게 됐다고 할..
최근 잇따른 폭우와 토네이도 등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노동절 연후 첫날인 1일 또 다시 대참사가 발생했다. 고속도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무려 19명이나 사망했다. 30명은 다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2시 10분쯤(현지 시간)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다포현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했다. 여러 정황과 사회관..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중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해온 장(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산당 3중전회(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의 제20기 회의가 계속 연기돼온 끝에 드디어 오는 7월 열린다. 늦어도 지난해 11월에는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만큼 당초 예정보다 약 8∼9개월 늦게 개최된다고 할 수 있다. 제20기 2중전회 개최 이후부터 따지면 17개월 만에 다시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셈이다. 중국..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중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해온 장(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산당 3중전회(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의 제20기 회의가 계속 연기돼온 끝에 오는 7월 열린다. 당연히 이번에도 향후 중국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큰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30일 중국 당 중앙정치국이 이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제20기 3..
중국 해경선이 30일(현지 시간) 남중국해의 중국-필리핀 간 영유권 분쟁 해역으로 널리 알려진 황옌다오(黃岩島·스카버러 암초) 인근에서 물대포로 필리핀 선박 2척에 물대포 공격을 가해 이 중 1척을 파손시켰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공격을 당한 필리핀 선박은 수산청(BFAR) 소속 1척과 해경선 1척으로 일대에서 조업하는 필리핀 어선에 식량과 연료를 보급하면서 주변을 순찰하는 임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