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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유정 파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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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역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파리지앙은 23일(현지시간) 올리비에르 베랑 보건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최근 프랑스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사실을 전하면서 “보건 상황이 급격한 속도로 나빠지고 있으며 5차 대유행에 직면했다”..
프랑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항공권 요금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밥티스트 제바리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항공권 요금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항공권 요금은 1950년과 비교했을 때 96% 낮아졌다. 그러나 최..
프랑스 브르타뉴주의 주도인 렌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사 아마디씨는 20년 전 프랑스에 정착했다. 1996년에서 2001년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에 의해 아버지를 잃고 고향을 떠나 도착한 곳이 프랑스다. 그의 상점을 중심으로 렌 지역의 아프간 이민자들은 공동체를 형성했다. 현재 아마디씨의 상점은 고향 소식을 공유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의 장이 되었다고 현지매체 프랑스3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디..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는 여름 성수기가 맞았다. 대대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걱정이 컸지만 프랑스 여행업계는 희망적인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현지 매체 BFMTV에 따르면 특히 외식업계에서의 호황이 두드러진다. 외식 업종에서 사용된 카드 금액을 기준으로 봤을 때 2021년 여름에 결제된 금액이 코..
지난달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보건 패스 실시안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라 21일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각종 문화·여가시설에 보건 패스를 소지해야 입장 가능하다. 문화·여가시설에는 영화관부터 박물관, 갤러리, 스포츠 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 8월 9일부터는 기차나 비행기와 같은 이동 수단을 이용하거나 카페·바·레스토랑·병원 등에 입장할 때도 보건 패스를 소지해야 한다. 보건 패스는 백신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최가 1년 미뤄졌던 2020 도쿄 올림픽이 8일(현지시간) 폐막했다. 프랑스 현지매체 르 파리지앙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프랑스 올림픽 선수들이 총 80억의 포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는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에 올랐다. 프랑스가 금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유..
프랑스 파리·보르도·그르노블·리옹 등에서 보건 증명서 위조 행위가 적발됐다고 현지매체 르 피갸로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12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전 국민 담화에서 보건 증명서 실시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보건 인력의 백신 접종 의무화, 7월 21일부터 5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문화·여가 시설에서의 보건 증명서 소지 의무화, 8월 초부터 기차·비행기 등 교통수단과 레스토랑·카페·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랑스 전국의 호텔 가운데 약 30%가 올 여름 영업을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웨스트 프랑스가 보도했다. 가브리엘 아딸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전날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프랑스에선 지난 6월 17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식당 운영이 정상화되는 등 각종 규제가 풀렸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일일 확진자..
10대 프랑스 소녀들의 상당수가 공공장소에서 추행·희롱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웨스트프랑스 등 현지 매체 따르면 프랑스 서부 낭트의 여성연합회와 지역 관공서가 루아르-아틀란틱·벙데 지역에 사는 13세에서 20세까지 10대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9%는 공공장소에서 희롱이나 추행의 피해자가 된 적 있다고 답했다. 심지어 이중 69%는 공공장소..
1789년 7월 14일은 프랑스 시민들에게 ‘혁명의 날’이었고 2016년 7월 14일은 ‘악몽의 날’이었다. 감옥 이름을 딴 바스티유 데이(프랑스 혁명 기념일)는 프랑스 국가 공휴일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4일 프랑스 곳곳에서 성대한 에어쇼와 퍼레이드,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가 펼쳐진다. 2016년 7월 14일 혁명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니스 거리로 나온 사람들에게..
8월 말부터 프랑스 파리의 대부분 도로에서 속도 제한이 시속 30km가 될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르 피갸로가 보도했다. 현재 파리 도로의 60%만 속도 제한이 시속 30km로 정해져있지만, 이 제한에 해당되는 도로가 8월 말부터는 대폭 늘어난다. 속도 제한을 낮추는 이유는 먼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2020년 재임에 도전하면서 ‘환경문제 적극적 개선’을 약속했..
7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매체 20미닛츠(minutes)가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체류 중인 봉준호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통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열리지만 작년에는 심각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선정작만 발표하고 영화제는 열리지 않았다. 26개월 만에 재개된 제74회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6일부터 시작돼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2019년 영..
강도 침입과 가택 불법 점유 걱정에 프랑스인들이 여름휴가 떠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매체 르피갸로가 보도했다. 프랑스 공공 여론조사기관(ifop)은 이날 여름을 맞아 긴 휴가를 떠나는 프랑스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강도 침입 피해 경험과 두려움에 대해 지문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집을 두고 휴가 떠나기가 두렵다..
프랑스 보건복지부의 연구 결과 인체에 유해한 수은·구리·카드뮴·비소·니켈·크로뮴 등이 프랑스인의 체내에서 과다 축적되어 있다고 5일(현지시간) 현지매체 웨스트프랑스가 보도했다. 지난 1일 프랑스 보건복지부가 환경·영양·신체활동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인의 건강 상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엔 6세부터 74세까지의 프랑스인(어른 2503명, 아이 1104명)이 참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참가자의 소변..
프랑스 파리의 공용 자전거인 ‘벨리브’가 잦은 고장과 소홀한 관리에도 값싼 이용료 덕에 이용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프랑스 현지매체 르 파리지앙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의 ‘따릉이’인 벨리브는 2017년 출범한 파리의 자율 공용 자전거 대여 서비스다. 한달 평균 벨리브의 이용 횟수는 500만회에 달하며, 프랑스 회사인 ‘스모벙고’가 파리 시내와 인접한 60곳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