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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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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한국 정부의 북한인권법과 국가보안법 등을 비난하며 폐지를 촉구했고, 한국 정부는 북한인권법을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대성 주제네바 북한 대표부 대사는 26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한국 정부에 대한 국가별 정례인권검토(UPR)에 참석해 "남한에서 진행 중인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전했다. UPR은 유엔 193개 회원국이 4년 6..
북한이 당 중앙의 결정을 관철하는 데 앞장서라며 간부들을 촉구하고 나섰다. 극심한 경제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부들을 채찍질해 주민들의 생산성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헌신성을 발휘해 당 결정을 착실하게, 확실하게 집행해나가자'라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일군(간부)들은 당이 준 과업 집행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 중앙의 존엄과..
장성민 대통령실 전략미래기획관이 2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와 관련해 "상대국을 지지하는 국가들이 우리 지지로 선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장 기획관은 이날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외교 활동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부산엑스포 유치는 부산과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중 막대한 '오일머니..
외교부는 26일 북한 평양에서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한데 대해 "대북 인도적 지원은 언제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 상황에 대해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기 위해선 유과부서와의 협의가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25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5일간 평양 전역에 '특..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르면 다음 달 초 미국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질 전망이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재 한미 당국 간 외교적 조율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적절한 시기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 장관의 방미가 성사된다면 중국과의 관계를 비롯해 북핵 문제·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26일 '아랍에미리트(UAE) 적은 이란'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이란 측 반발과 관련해 "필요하면 소통을 더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 사회자의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관한 질문에 "별로 곤란할 것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차관은 "윤 대통령 발언은 UAE 현지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직시하면서 근무하라는 뜻으로..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A 목사와 지난해 말 총 9차례에 걸쳐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정원은 민노총 조직국장이 북한 노동당 대남 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 부부장(차관보)급 공작원인 리광진의 지령을 받고 A 목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했다. 리광진은 '김 목사 간첩 사건'(2015년), '자주통일충북동지회 사건'(2021년) 등 간첩..
국방부가 올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유엔군사령부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 대해 북한이 반발하고 나섰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5일 '식민지고용군의 광적인 추태' 제목의 기사에서 "유사시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 버리겠다는 것을 공공연히 선언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적 망동"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엔군사령부가 실은 미국의 하수인이며, 미국의 주요 대외정책인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을..
북한이 주민들을 향해 최고지도자와 당의 결정에 절대적으로 충성할 것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 기사를 통해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끝까지 갈 수 있게 하는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동신문은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따를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정부는 23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전했다. . 외교부는 "일본 정부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달 29∼30일 한국을 방문한다. 23일 외교부와 나토 등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진 장관과는 29일 면담이 예정됐다.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나토의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3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몬터레이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에 따른 한국인 피해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며 LA 당국과 협조하여 추가적인 현장 상황 파악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밤 10시경 몬터레이 파크 시내 가비 애비뉴 근처 댄스..
군 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사건과 관련한 군 검열 결과를 오는 26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일 "합참 전비태세 검열이 아직 진행 중"이라며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어 그때 일부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날(26일) 무인기 대응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점과 대응 체계의 취약성, 문책 범위 등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
외교부는 20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카타현 사도광산을 다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강한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2015년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후속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유사한 배경의 '사도광산'을 또다시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외교부는 20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카타현 사도광산을 다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겠다고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2015년 등재된 '일본 근대산업시설' 관련 후속조치가 충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유사한 배경의 '사도광산'을 또다시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또 "근대산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