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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영화 등 연예 분야를 취재중이고, CJ ENM 등 영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을 위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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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드 대상 수상
배우 김민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단독 사회자 낙점
8월 개봉작 편수 올해 최저 수준 그칠 듯, 그 이유는?
일본 드라마 '범죄자' 기자간담회, 한국에서 열린 이유는?
5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출발부터 심상치 않네
영화 '뮤지션'과 '라스트 송 포유'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 오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뮤지션'과 '라스트 송 포유'가 개·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막작인 '뮤지션'은 전설의 명기라 불리는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단 한 번의 완벽한 현악 4중주를 합작하기 위해 모인 네 명의 뮤지션들이 좌충우돌하는 내용의 코미디 소동..
영화 '좀비딸'의 흥행 돌풍이 점쳐지던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마주한 연출자 필감성 감독은 "영화를 미리 본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 하지만 흥행 성공을 낙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도 자신감어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성(姓)처럼 흥행에 대한 '필'(feel)이 왔던 것일까, 지난 달 30일 베일을 벗은 '좀비딸'은 5일까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독주하며..
정지영 감독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수여하는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영화제에 따르면 이 상은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시상은 다음 달 17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이뤄진다. 1982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로 데뷔한 정 감독은 '남부군'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남영동 1895' '블랙머니' '소년들' 등 한국 사회의 이면과 시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전 세계 영화제의 러브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63회 뉴욕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투자·배급사인 CJ ENM이 6일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다이어터들의 금언이 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익숙한 맛의 음식일수록 입에 착착 달라붙고 자꾸 생각나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직역하면 '물질주의자', 우리식 표현으로는 '속물'을 의미하는 제목의 영화 '머티리얼리스트'(Materialists)도 연장선상에 있다. 다소 지겨울 만큼 식상한 설정의 내용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시선을 잡아채고 친숙한 재미를 안겨준다. 뉴욕의 잘 나가는 커플 매니저 '루시'(다코타 존..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상영 이틀만에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동시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손쉽게 예약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24만996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면서 3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70만3010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예매율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어,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
올 상반기 극장가의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4250만명, 매출액은 4079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객 수는 32.5%(2043만명), 매출액은 33.2%(2024억원)가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이 중 한국 영화의 매출액 점..
지난 5월 한국 영화계는 대외적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 단 한 편의 장편도 초청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으로 칸 국제영화제와 아카데미를 접수했던 5~6년 전을 떠올리면 낯이 화끈거릴 정도였다. 물론 칸에 가고 안 가고가 한 나라의 영화적 위상을 가늠하는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그러나 침체된 영화 산업으로 가뜩이나 위축된 와중에 늘 초대받던 세계적인 영화 축제에서 갑자기..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올해 개봉작들 가운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43만여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공개된 영화들 중 가장 많은 개봉 첫날 관객수로, 종전 1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일인 지난 5월 17일..
개성 만점의 영화 축제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이른 가을을 재촉한다. 폭염 퇴치의 시작은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알린다. 31일 강릉시에 따르면 1일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영화배우 오우리와 하성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페퍼톤스의 축하 공연이 곁들여진다. 지난해 강릉시의 단편 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순미경 감독의 '초코의 가출' 등 단편 25편·장편 2편 등 모두 27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나며,..
오리지널 영화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보고, 프랜차이즈물만 극장에서 관람하는 흐름이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올 상반기 넷플릭스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 톱10 중 오리지널 영화는 1위 제이미 폭스·캐머런 디아즈 주연의 코믹 액션물 '백 인 액션' 등 8편이고 프랜차이즈물은 6위 '마이펫의 이중생활 2'와 10위 '슈퍼배드 4' 등 애..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내년 여름에 개봉한다. 30일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후반 작업중인 이 영화는 나 감독이 2016년작 '곡성' 이후 10년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항구 마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나 감독과 '곡성'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황정민은 극중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았고, 조인성은 마을을..
작전 설계부터 금고 해제와 해킹, 액션, 위장까지 완벽한 팀 플레이를 자랑하던 '울프' 일당, '배드 가이즈'는 '마멀레이드' 박사가 주도한 '바른 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과 타고 난 범죄 본능 등을 이겨내고 최악의 나쁜 녀석들에서 촤고의 착한 녀석들로 거듭난다. 이처럼 화려했던 과거를 잊고 이제는 착하게 살아보려 피땀어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배드 가이즈' 앞에 더 나쁜 녀석들 '배드 걸즈'..
마블 스튜디오의 재기 여부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마블의 올해 마지막 작품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상영 첫 주말 한국에서는 박스오피스 3위에 그친데 반해, 미국에서는 기대 이상의 흥행 수입을 쓸어담았기 때문이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타스틱 4…'는 개봉 다음날인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26만9098명을 불러모으는데 머물러, '전지적 독자 시점'(42만735..
배우 이병헌이 오는 9월 1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BIFF가 28일 전했다. 역대 BIFF 개·폐막식 통틀어 남성이 혼자 진행을 맡기는 이병헌이 처음이다. 이날 BIFF에 따르면 데뷔 35편째를 맞은 이병헌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