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200년 만의 폭우…당대표 선거 일정 중단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8일 폭우 피해 상황을 고려해 당대표 선거 일정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삶보다 우선하는 정치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충청, 호남, 영남에 200년 만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며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붓는 폭우가 할퀴고 간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국민께서 망연자실해 계신다"라고 우려했다,이어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