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년 연장, 청년 역차별…재고용이 대안"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이 추진 중인 정년 연장 논의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년 숫자 변경은 이미 60세 정년에 가까워진 기성세대에 유리하고, 청년세대의 일자리와 급여, 직급, 직무를 빼앗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오래 일해야 하는 현실은 분명하지만, 연공서열제가 유지된 채로 정년 숫자만 늘리는 것은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