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강민국 “저축銀·상호금융 대부분 솜방망이 징계···실효성 있는 제재 필요”
금융감독원이 지난 5년간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에 내린 징계 대부분이 주의, 견책 등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금감원 징계를 받은 저축은행·상호금융업권 회사는 79건에 달했다. 이들 회사 및 임직원에 내려진 조치 건수는 총 468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징계를 받은 회사는 2021년 19건, 2022년 9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