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건전성 1위 자리 '엎치락뒤치락'… ‘회원평가 고도화’ 삼성· ‘데이터·AI’ 현대
가계부채 부담 등 카드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업계 최상위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경우 회원 평가 고도화, 현대카드는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리스크 관리시스템이 주효했다는 평가다.13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카드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6%로 나타났다. 그 뒤를 현대카드(0.79%), KB국민카드(1.19%), 신한카드(1.33%), 비씨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