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산불피해 지원에 성금 3억원…금융계열사 대출이자 감면
태광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금융계열사들은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대출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31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을 비롯해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티알엔, 티캐스트,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경상남도 산청·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