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마케팅 나서는 식음료업계…"트렌드 반영해 접점 넓힐 것"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맞아 이색 마케팅에 나섰다. 제품을 활용해 사회공헌에 나서거나,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17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회사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캠페인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김우빈은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고자 익명 기부를 시작했는데, 올 1월엔 의료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이 같은 김우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