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AI’ 투톱 삼성·SK “핵심거점은 韓”… 중장기 600조 쏟는다
재계 1, 2위이면서 반도체 라이벌이기도 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국내에 각각 2030년까지 450조원, 2028년까지 128조원이라는 600조원에 육박하는 천문학적 규모 투자를 구체화 했다. 채용 계획 역시 역대급이다. 삼성은 5년 간 6만명, SK는 매년 8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엔 이재명 정부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치열한 관세 줄다리기 끝 불확실성을 덜어낸 데 대해 감사의 뜻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