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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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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 연봉 4000만원…軍, 중견기업 수준 올린다

국방부가 하사 1호봉의 연 보수를 4000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중견 간부 연봉도 상사 기준 720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올린다.국방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군 간부 처우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2029년까지 하사와 소위의 연 보수는 4000만원, 중사는 5000만원, 대위는 5500만원, 상사는 7200만원 수준으로 각각 인상한다. 유사 직군과 경력을 가진 중견기업 종사자 수준에 맞춰 군인의..

육사동창회, 李 쿠데타 거론 '강력 비판'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과거 군사 쿠데타와 육사의 책임 문제를 거론한 것을 두고 "사관학교 통폐합의 진짜 의도가 드러났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육사총동창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그동안 정부는 합동성 강화와 미래형 군 육성, 스마트 강군 건설을 통폐합의 배경으로 설명해왔지만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이것이 정책의 본질이 아니라는 점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육사를 과거 군사 쿠데타와 직접..

"유엔 총회·中APEC 발판 삼아… 남북대화 문 다시 열 것"

외교부와 통일부가 9월 유엔총회와 11월 중국 선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하반기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5일 이재명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엔총회 등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대북 관여를 모색하겠다"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중단'을 시작으로 단계적 비핵화 논..

트럼프 소유 LA 골프장서 무장 남성 체포…총기·방탄복 압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이었던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골프장에서 보안 태세를 확인하는 듯한 행동을 하던 무장한 남성이 체포된 것으로 4일(현지시간) 전해졌다.이날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께 LA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LA' 부지를 돌아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남성을 사복 차림의 연방 보안 요원들이 목격한 것으로 보고받았다..

노태문 사장의 로봇 사업 승부수… 삼성전자, 조직 정비하며 '테스트베드' 검토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RX사업추진실을 출범한 데 이어 관련 인력을 확보하며 조직을 정비 중이다. 조만간 구미·광주 등 제조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선정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자동화된 제조 역량을 확보하는 대로 B2B(기업간거래), B2C(기업소비자간거래)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RX사업추..

"몸집 내주고 수익성 챙겨"…희비 엇갈린 대형 건설사 2분기 실적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외형보다 수익성을 중시하는 '내실 경영' 성과를 거뒀다. 건설 경기 침체와 신규 분양 감소로 매출은 대체로 줄었지만, 수익성이 높은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원가율을 개선하면서 영업이익은 대부분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양적 성장보다 수익성을 우선하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상장 건설사인 삼성물산..

[단독] ‘메가프로젝트 시대’ 첫 한전 수장 찾는다… 차기 사장 인선 돌입

한국전력이 차기 사장 인선에 본격 착수한다. 차기 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 공급과 발전공기업 통합, 대규모 송전망 구축 등을 책임질 첫 한전 수장으로, 새 정부 에너지 정책의 실행력을 가늠할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5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6일 차기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후임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김동철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9일까지로, 통상 최종 임명까지는 두 달가량 소요된다. 기후에너지환..

송미령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품목 늘릴 것"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를 방문해 임산부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이달부터 본격 실시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전국 임산부 16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24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해 친환경농산물 구매 계기를 제공..

경찰, 홍명보 전 감독 첫 피의자 소환…대표팀 선임 의혹 조사

대한축구협회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수사하는 경찰이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인 4일 홍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경찰은 홍 전 감독을 상대로 2024년 대표팀 감독 후보로 선정된 과정과 최종 선임 절차,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 전 감독에게 제기된 고발 혐의뿐 아니라 감독 선임..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성과급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주주단체가 '삼전닉스' 대표이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경기남부경찰청은 주주본부가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전영현·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고발한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로부터 배당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수사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맡는다.앞서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지난달 22일 해당 대표이사들이 노사 협약을 심도 있게 검토하..

셰플러도, 매킬로이도 '고만고만'…올해 PGA '이상한 시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시즌은 압도적인 선수가 없었던 이례적인 시즌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PGA투어는 마지막 정규 시즌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만을 남겨두고 있다. 윈덤 챔피언십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상위 랭킹 선수들은 주로 참가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PO)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으로 볼 수..

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반도체 업계의 실적 상승이 촉발한 성과급 현상은 조직 내 내부 갈등으로도 이어지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임금협상을 끝냈지만, 사업부 간 차별을 주장하는 내부 목소리가 집회로 계속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현재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이나,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반도체 수요가 전례없이 폭발한 사태가 기업의 실적 상승에서 끝나지 않고 새로운 갈등을 낳는..

경찰,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서울시 공무원 검찰 송치

경찰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시 소속 공무원을 검찰에 송치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소속 40대 남성 공무원 A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미성년자를 만나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팀장급 직원인 A씨가 근무했던 감사위원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공무원의 비위 등을 관리 감독하는 기구다.서울시는 지난 4월 A씨에 대한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그를 직위해제했다.

서울시, 군·경·소방과 AI 기반 통합방위 강화…"시민 안전 최우선"

서울시가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에 대비해 군·경·소방과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재난 상황부터 무인기 침투와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활용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신속한 합동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5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수도방위사령부·서울경찰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가스공사, CCS 연계 가스전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탄소포집·저장(CCS)과 연계한 가스전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나선다. 당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장기 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대비해 CCS를 기존 액화천연가스( LNG) 사업에 적용할 경우 경제성과 사업성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작업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이날 최근 마감된 'CCS 연계 가스전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입찰 참여 기관에 대한 제안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용역 수행 능력이 적합..

"AI發 해킹 위협, AI로 막는다"…사이버 보안체계 고도화 나서는 정부

발전을 거듭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이버 공격의 한 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가 AI 기반 보안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AI는 AI로 막는다'는 전제를 내세운 당국은 독자적인 보안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정부 출연연구기관에서도 AI 기술 연계 시스템 개발에 나서며 전방위적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고급 AI 모델이 외부 플랫폼과 시스템을 무단으로 해킹한 사례가 나타나며 AI 기반 공격에..

비대면진료 본사업 코앞…초진·처방기준 막판 쟁점

비대면진료가 올해 말 본사업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초진 환자의 처방일수와 의약품 범위, 약 배송을 둘러싼 입장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전성을 위한 제한과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기준 마련이 막판 과제로 떠올랐다.5일 보건복지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2워 24일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 개정 의료법 시행을 앞두고 초진·재진의 범위와 처방 제한 의약품, 처방일수, 의약품 배송 기준 등을 담은..

2년 만에 '1조 클럽' 복귀한 SKT…'AI데이터센터' 캐시카우로 우뚝

SK텔레콤의 수익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유심 해킹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털어냈고, B2B 성장의 핵심 축인 AI와 데이터센터(DC) 사업이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면서다. 그 결과 2년 만에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AI데이터센터(AIDC) 사업은 영업이익 성장률이 분기와 반기 모두 90%를 넘어서는 등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며 외형 성장에 크게 기여하는 중이다.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종자·농기계 전수… 아프리카 식량자급 체력 키워주는 K라이스벨트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참여국 확대를 비롯해 국산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중고 농기계 수리센터 준공 등 기반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세네갈 다카르 농업부 청사에서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식이 진행됐다. 앞서 같은 달 21일에는 국산 중고 농기계 지원·수리센터 준공식도 개..

고려아연, 상반기 영업익 1조3330억원 '사상 최대'…은·금 판매 호조에 수익성 개선

고려아연이 귀금속 판매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은과 금을 비롯한 주요 비철금속 판매가 크게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고, 106분기 연속 영업흑자도 이어갔다.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4450억원, 영업이익 1조333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5%, 영업이익은 151.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6.9%에서 10.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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