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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중소제조업 생산 전년비 감소…중소서비스업 생산 회복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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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8.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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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8월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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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동향./제공=중기벤처연
올해 6월 중소제조업 생산(-3.4%)은 6월 물류파업 등 일시적 충격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중소서비스업 생산(+2.8%)은 회복세를 지속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8월호'를 발표했다.

올 7월 중소기업 수출은 97억8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글로벌 성장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13.4%) 등 증가한 품목도 있었지만 플라스틱 제품(-8.5%), 철강판(-8.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5.4%), 홍콩(-19.7%), 베트남(-11.3%) 등에 대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7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4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만명 증가하며 고용회복세를 지속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1~4인 업체 취업자수는 6만명(-0.6%) 감소한 반면 5~299인 업체 취업자 수는 68만명(+4.6%)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큰 규모의 업체를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68.5만명)는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4.6만명)와 일용근로자(-8.0만명) 등은 감소하며 고용 여건은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올 6월 창업기업 수는 12만329개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했으며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1만9943개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기는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급격한 환율 상승 지속과 해외 금리 상승에 따른 국내 금리인상 압력 등은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책 당국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중소기업 회복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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