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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트렌드·스토어·채널·브랜드 등 4개 분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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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9. 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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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한샘 R&D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한샘 사옥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데이(Creative Day)'에서 매장 전시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제공=한샘
한샘은 1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한샘 사옥에서 '크리에이티브 데이(Creativ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과의 연결(Connec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샘은 이 자리에서 △트렌드 △스토어 △채널 △브랜드 등 4개 분야의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한샘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어떤 세대보다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층이다. 이에 한샘은 건축디자인 전문 기업 아키모스피어와 협업해 브랜드 전통(Heritage)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장 전시 전략을 제시했다.

한샘 매장 리뉴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즐거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매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먼저 거실·침실·서재 등은 고객의 취향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페어링 존'으로 진열된다. 나아가 한샘은 표준화된 매장 대신 지역·상권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매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 리모델링 매장 전시 구성도 고객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모델하우스는 디지털 아트가 적용된 실시간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한샘은 내년 상반기 오픈하는 문정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 구성을 적용한 홈 리모델링 전문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한샘은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샘은 오는 4분기부터 홈 리모델링 사업의 브랜딩 작업도 진행한다.

김진태 한샘 대표는 "앞으로 한샘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해 주는 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단순히 고객에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접근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끊어지지 않는 고객 경험을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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