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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장 1562개 점포 침수 피해 입어…포항 11개 시장 상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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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9. 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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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태풍 피해 관련 긴급 상황 점검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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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이 6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태풍 피해 관련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중기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22개 시장 1562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오후 경기도 과천에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에서 '태풍 피해 관련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경북 포항의 경우 두호, 오천, 양학, 죽도시장 등 11개 시장에서 상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포항 남부에 위치한 구룡포시장, 오천시장의 피해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경주 지역의 경우 중앙시장, 불국사 상가시장 등에서 피해발생이 확인됐다. 포항과 경주 지역 피해 관련 중기부 대구경북지방청은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울릉군 등 지자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상인회가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현장 모니터링하고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함께 상황 공유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부산, 경남, 울산, 광주전남 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일부에서 침수와 시설 파손 등의 피해가 확인됐다.

이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 지방청장들은 모두 현장으로 나가 눈으로 직접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라"면서 "집중호우 이후 태풍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가 취약할 수 있으니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상황실 운영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관계 부서 직원들이 현장으로 나가 지속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방청·지방자치단체·상인회'가 합동대응반 네트워크 내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힌남노'는 5일과 6일 한반도에 북상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제주, 포항, 부산, 울산 등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울산 앞바다를 빠져 나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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