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기 80% “중기 대기업과 양극화 수준 심각하다 인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907010004331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9. 07. 12: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재단법인 경청, '2022년 중소기업 운영 관련 현안 및 정책 조사 결과' 발표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산, 판매, 이익, 소득, 연구개발(R&D 등 전반에 걸쳐 양극화 수준이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경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중소기업 운영 관련 현안 및 정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연 매출액 1억원 이상 중소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79%가 양극화 수준이 '심각하다'고 응답했고 '심각하지 않다'는 인식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 87%가 심각하다로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술, 스포츠 서비업'이 84.3%, 기타 서비스업 83.5% 순이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불공정 거래 개선(35.4%)' 목소리가 가장 높았고 이어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주는 악의적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수위 강화(15.7%)' '이익 공유제 강화(14.9%)' '중소기업 사업지원 확대(11.5%)'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3곳 중 2곳에 해당하는 63%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해 '공정하다'는 응답 37% 보다 높게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의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묻는 질문에는 '노력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2.8%로 '노력한다'는 답변 47.2%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 납품단가 반영' 56.5%, '단가 인하, 발주 후 반품 행위 감소' 55.1% 순으로 노력 정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