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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은 2016년 메르스 사태 당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오텍 쏠라티 음압구급차를 개발해 국립의료원에 공급했다. 오텍그룹 계열사인 캐리어에어컨의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음압 시스템을 개발해 감염병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에 일조하고 있다. 오텍 음압구급차는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는 원리를 이용해 구급차 내부의 공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내부의 병원균이 외부로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감염병 환자 수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급차 내부의 바이러스와 병원균 살균에 효과적인 소독 기능도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텍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의료원과 국군의무사령부에 오텍 스타리아 음압구급차가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공급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