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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현대건설과 올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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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7. 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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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주도 안전관리 문화 정착 위한 인센티브 부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3일 현대건설과 서울 충무로에 있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2023년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주관하는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은 협력사 주도의 근원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협력사 인센티브 제도로 현대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의 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제도는 통상의 협력사별로 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닌 협력사가 수행한 하도급 계약건별로 상금을 합산해 지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90개 협력사가 수행한 147개의 무재해 준공 하도급 계약에서 총 상금 5억100만원 수상과 올 상반기 시상식에서는 68개 협력사가 110개의 하도급 계약에서 전공정 무재해를 달성해 총 상금 3억4700만원을 획득했다.

이영숙 협력재단 본부장은 "건설경기 악화 등 각종 악재 속에서도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한 무재해 달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 상반기 무재해 협력사를 대표해 성원이앤지, 동광명품도어, 한국케미칼산업, 이화공업, 성하지질공업 등 총 5개사의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추영기 현대건설 안전사업지원실 상무는 "안전에 관련한 협력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력사 주도의 적극적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고 현대건설 사업장의 완벽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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