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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경암 신임 이사장, 추석 맞아 1억4천만원 상당 백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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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9.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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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선친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 이어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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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겸 에이스경암 이사장(왼쪽부터)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성남시청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19일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겸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신임 이사장이 추석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취약계층에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선친의 뜻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안 신임 이사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성남시청에서 열린 '쌀 기탁식'에 참석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마련한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900포를 전달했다. 지난 6월 작고한 에이스침대 창업자 고(故) 안유수 전 이사장의 경영철학이기도 했던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유지를 받들어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나섰다.

에이스경암은 고 안유수 전 이사장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일시적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것을 방침으로 삼고 25년째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오고 있다. 에이스경암이 1999년부터 이번 추석까지 지역 사회에 전달한 쌀은 총 14만2460포(1424t), 금액으로 환산하면 34억원에 달한다. 안 이사장은 선친의 뒤를 이어 최근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이번 쌀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25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선행을 지속할 예정이다.

안 신임 이사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사회와 함께해야 한다'고 가르친 선친의 말을 마음 깊이 새기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공동체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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