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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첨단 티슈 신설비 본격 가동…연간 20만톤 생산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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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10. 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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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설비로 공급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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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지난 12일 경북 김천시에 있는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신설비 스타트업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3일 첨단 티슈 신설비의 준공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가 김천공장에서 본격가동을 시작하는 신설 첨단 티슈설비는 연간 3만6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총 430억원이 투자됐다. 신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유한킴벌리는 연간 기준 총 20만톤의 티슈 원단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화, 고급화되는 티슈 원단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티슈 시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위생, 건강용품 수요 증가로 업계는 티슈 원단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유한킴벌리는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생산성 향상과 가동률 확대로 대응해 왔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 유한킴벌리의 티슈 설비 확충으로 그동안 티슈 원단 부족을 겪어 왔던 국내 생활용품업계의 어려움은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입 대체 효과도 가능하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여 생활용품 전반에서의 시장 선도력을 강화하는 계기를도 마련했다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화장지 원단 생산능력은 22% 증가한 연산 20만톤에 달하게 된다. 국내 티슈 원단 부족을 해소하고 새로운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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