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수출 중기 53.7% “원자재 가격 상승 가장 큰 고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28010017423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12. 28. 13: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중기중앙회, '2024 수출 중소기업 전망 조사 결과' 발표
수출 중소기업 53.7%가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4 수출 중소기업 전망 조사'를 실시,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수출 중소기업의 30%가 내년도 수출 전망을 긍정적이라고 응답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 17.3%보다 두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긍정' 응답은 28.6%에서 30.0%로 1.4%포인트 증가했고 '부정' 응답은 26.7%에서 17.3%로 9.4%포인트 감소해 내년도 수출 환경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수출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 요인으로는 수출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34.4%)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수출국 다변화 추진(31.1%), 품질·가격 경쟁력 우위(27.8%) 순으로 응답했다.

수출 중소기업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복수응답)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수요 감소(50.3%), 환율 변동(29.3%), 제품의 품질·가격 경쟁력 감소(15.0%), 외교·통상분쟁·공급망 재편(6.3%), 보호무역주의 추세(4.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리스크 관리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수출 지원사업 활용(52.0%)이 가장 높았으며 수출 국가 다변화(42.0%), 원가 절감 노력(31.3%), 내수 비중 강화(12.7%), 무역금융 활용(6.0%) 순으로 응답했다.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중점 추진 과제(1+2+3순위)로는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83.3%)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증 등 비관세 장벽 대응 지원(47.7%), 수출 보험·무역금융 확대 등 지원 강화(34.7%), 물류·현지 창고 등 지원(31.7%), 글로벌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 등 공급 안정화(30.0%), 통상 분쟁 해결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29.0%) 순으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10월부터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으나 아직 수출국 경기침체,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보호무역주의 추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며 "중소기업은 대외리스크 등에 대응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만큼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해외인증·무역금융 등 지원책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