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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납품대금 연동제 약정 체결 지원사업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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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2.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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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위법행위 엄정 대응"
오기웅 중기부 차관,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1호 공기업 한국중부발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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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기부 차관(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29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9일 "중기부는 물가분석 등의 전문기관에서 물가지표 여러개를 조합하거나 다른 원재료 가격지표를 활용하는 등 위탁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 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기준지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오 차관은 이날 29일 충남 보령에 있는 한국중부발전을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 약정체결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1호 공기업이다.

그는 "오늘 연동제 시행 두 달이 돼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며 "중부발전은 연동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감사하다. 중부발전은 모범적 공공기관이며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이다. 새로운 제도의 시작과 현장에 안착하기 까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위·수탁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며 중기부도 컨설팅 지원 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차관은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제도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 보완 노력을 하겠다. 현장의 어려움은 언제든지 이야기해 달라"며 "중소기업 제값받기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가 거래관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탈법행위를 비롯해 연동제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연동약정 체결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동지원본부 추가 지정,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 확대, 온라인 교육 신설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지난해 연말까지 현장안착을 위한 계도기간 운영 후 2024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 지원사업은 전문기관을 통한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주요 원제료 확인서 발급과 연동 약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과 금액은 약 1000개사에 최대 1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해 협력 중소기업 3개사가 참석했다. 조윤숙 에코파워텍 대표는 이날 "위탁기업이 신뢰할만한 객관적 지표가 원자재 제조업체의 견적서 밖에 없는 원재료의 경우 수탁기업 입장에서는 곤란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협력 중소기업은 "△다양한 원재료 기준지표 정보제공 △연동약정 체결 시 충분한 협의기간 보장 △제도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가 등 정부의 지원과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연동제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법 시행 이후 적용 대상 거래에 대해 모두 연동 약정을 체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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