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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지역특화 동반성장 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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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4. 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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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제78차 동반성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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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제78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2일 "올 한 해 동반위는 다섯 가지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63빌딩에서 열린 '제78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먼저 지방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 동반성장 모델'을 발굴해 지자체, 대기업·공공기관의 관심도 제고·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지역·소상공인에 동반성장 온기 확산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며 "상생형 갈등조정제도 상시 운영을 통해 기존 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이업종 간 다양한 갈등을 발굴해 적극적 조정해 경제산업계 갈등 조정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단일 그룹 평가·공표 체계를 업종별 혹은 기업 규모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공표 체계로 개편 검토해 실효성 있는 동반성장 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대기업의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 지표를 기반으로 협력사 ESG 역량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세스를 신설해 공급망 ESG 역량 지원 인프라 강화·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6기 동반위 위원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제7기 동반위 위원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업계 현장 목소리 청취, 다양한 안건 논의 등 동반위 대내외 역할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오늘 심의안건은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변경 등 2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경제 부진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와 글로벌 위기 극복과정에서 고금리·고물가가 장기간 지속되고 대·중소기업은 매출·영업이익 감소 등 부담이 가중됐으며 여전히 금리가 높고 정보기술(IT)·반도체 등 특정 수출산업에 집중된 업황 회복으로 인해 전반적 체감경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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