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방탄소년단 진, 신곡 ‘러닝 와일드’ 뮤비 티저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2001403431

글자크기

닫기

박성빈 대학생 인턴 기자

승인 : 2024. 11. 12. 15:55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진은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로 위에 멈춰 선 차에서 내리는 진과 강아지의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노을이 진 하늘과 불이 들어온 가로등이 분위기를 더하고, 기타 연주로 몰입감을 높인다. 차에서 내린 진은 이내 도로를 뛰어간다. 여기에 고조되는 밴드 연주와 함께 울려 퍼지는 ‘윌 비 러닝 와일드(We’ll be running wild)’라는 노랫말이 들려와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장르 곡이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멜로디에 담아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한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알 비 데어(I’ll Be There)’, ‘어나더 레벨(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하트 온 더 윈도우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한편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박성빈 대학생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