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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청렴은 함께 나눌 때 더 빛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교직원들에게 청렴 문화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을 선도하는 교육장이 직접 '청렴산타'로 변신해 출근길 교직원들에게 청렴 도서와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양평교육청의 교직원 밴드 동아리 '양평블루스'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홍민 주무관은 "아침 출근길에 따뜻한 라떼와 책을 받으니 정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청렴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동료들과의 소통도 더욱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차미순 교육장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이며, 오늘처럼 즐거운 방식으로 청렴을 이야기할 때 그 실천도 더욱 자연스러워진다"며, "양평교육 가족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청렴한 양평교육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