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농·임·축·수산물 생산 중심의 지역 식품산업을 인공지능(AI)와 푸드테크,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한다.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전담 조직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식품산업 육성부터 투자유치, 관광·수출까지 하나의 정책 체계로 묶는다. 경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도의회,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외식업계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한류산업국 현판식을 열었다.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은 경북의 농·임·축·수산물과 전통 식문화에 첨단 푸드테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풍부한 산림자원을 관광·휴양·치유·레저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에 본격 나선다. 10일 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산림이용진흥지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림 관련 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산림관광·휴양·치유·레저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산림이용진흥사업에 필요한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평균경사·표고 등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경 또는 면제 등 특례가 적용된다. 통합특별시는 이...

경북 영양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국가민속유산 '영양 서석지'의 조성 연대가 기존에 알려진 1613년이 아닌 1645년(인조 23년)인 것으로 최초 확인됐다. 영양군은 산촌생활박물관이 최근 진행한 '영양 서석지 세계유산 가치 발굴 기초연구 용역'을 통해 정자의 부속채인 주일재(主一齋) 상량문에서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양 서석지는 조선 중기 학자 석문(石門) 정영방(鄭榮邦, 1577∼1650) 선생이 노년을 보내기 위해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건립한 정자 경정(敬亭)에 딸린 정원 시설로 담양 소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