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안국 → 서울시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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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행동은 이날 대표 발언, 시민 자유발언, 공연, 도심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표출할 계획이다.
대표 발언에는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어 로큰롤라디오, 양반들, 예람, 요조, 최삼, 제천간디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행진은 안국동에서 출발해 명동, 남대문을 거쳐 서울시청 인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비상행동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폭력에 단호히 반대하며, 윤 대통령 파면과 처벌을 위한 민주주의수호평화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상행동은 매주 토요일 범시민 대행진과 매주 금요일 '국민의힘 해체의 날' 행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한국사회 대개혁을 원하는 시민과 함께 '광야에서 광장으로' 시민 공론장을 이날과 오는 2월 1일 두 차례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