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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루스 소셜’서 ‘리플’ 언급에…하루새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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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02.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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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시13분 코인마켓캡 시세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내통령이 본인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리플랩스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이로 인해 엑스알피(XRP) 시세가 하루 새 7%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엑스알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된다.

13일 코인마켓캡에서 엑스알피(XRP)는 24시간 전 대비 7.49%, 7일전 대비 10.14% 상승한 2.71달러에 등락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리플 관련 기사 두건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갈링하우스 CEO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 호황기가 다가올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라며 "리플랩스는 대부분의 사업을 미국에서 영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1만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갈링하우스 CEO와 트럼프는 행정부 출범 전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은 갈링하우스 CEO를 만나 '리플을 가상자산 서비스를 위한 최상의 옵션으로 만들자'는 구두 합의도 했다고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행위 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리플랩스와의 소송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SEC는 바이낸스(Binance)와 소송을 60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존 리드 스타크는(John Reed Stark) 전 SEC 인터넷집행국장은 "현재 가상자산 소송은 워싱턴 D.C. 본부에서 조정되고 있으며, SEC의 새로운 수장에 의해 전반적인 기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근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리플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인정하며 SEC와 엑스알피의 소송도 철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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