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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비대위원장은 중앙연수원 임명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특별한 이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방부 장관이나 행정안전부 장관 같은 경우는 빨리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적으로 국방부 장관 같은 경우 지금 공석이 오래되고 있다. 군의 주요 보직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은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해 말 부터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