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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DN 프릭스, PWS 개막전 압도적 1위...‘디펜딩 챔피언’의 위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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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3. 05. 11:54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 잡은 DN 프릭스
"1등은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판단 결과가 어땠느냐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내용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DN 프릭스(DNF)가 '2025 PWS 페이즈 1' 개막전에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치킨 2회, 총 75점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2위 T1과의 격차를 18점까지 벌리며 개막일부터 '디펜딩 챔피언'다운 면모를 뽐냈다.

4일 '2025 PUBG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의 1주 차 첫날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DN 프릭스는 6개 매치 동안 2회의 치킨을 포함해 순위 포인트 34점, 킬 포인트 41점을 기록하며 경쟁 팀들을 압도했다. 개막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하며 PGC 포인트 10점과 함께 1위 상금 300만 원을 획득했다.

또 2025 시즌에 새로 시작된 룰로 매치별로 치킨을 차지한 팀에는 매치 당 50만 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됐다. 이날 DN 프릭스는 2치킨에 성공하며 상금 외에 1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 DN 프릭스, 경기 초반 고전 후 완벽한 반등
DN 프릭스는 개막전 첫 경기에서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첫 매치에서 초반 0킬로 탈락하며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지만, 이후 미라마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부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미라마 경기에서는 안전지역이 남서쪽의 섬으로 좁혀지자 다리 근처를 장악하고 상대 팀들의 접근을 차단하며 킬 포인트를 쌓았다. 경기 막바지에는 '살루트' 우제현이 1대1 승부에서 승리하며 팀에 첫 치킨을 안겼다.

세 번째 매치에서는 비록 치킨을 가져가지 못했지만, 15점을 추가하며 토털 리더보드 선두를 차지했다. 그리고 네 번째 매치, 태이고에서 DN 프릭스는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다시 한 번 치킨을 획득했다. 

DN 프릭스는 경기 초반부터 포위망에 갇히는 위기를 맞았지만, 남쪽 지역을 돌아 우회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들은 안전지역에 진입한 후 곧바로 자신의 영역을 확보했고, 다른 팀들이 서로 교전을 벌이는 동안 인원을 보존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점 자기장 싸움에서 투척 무기를 적극 활용하며 삼파전을 완벽히 제압했고, 7킬 치킨을 기록하며 50점 고지를 넘어섰다.

DN 프릭스는 다섯 번째 매치 미라마에서도 강력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생존 순위 2위와 7킬을 기록하며 대량 득점에 성공했고, 이로 인해 사실상 첫날 1위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매치에서도 12점을 추가하며 꾸준한 포인트 확보 능력을 보여주었다.

◆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 잡은 DN 프릭스
이날 DN 프릭스는 16개 팀 중 유일하게 2회 치킨을 획득한 팀이었다. 뿐만 아니라, 6개 매치 중 5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꾸준함을 자랑했다. '살루트'는 15킬로 대회 킬 리더에 오르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디엘'과 '규민'이 각각 9킬, '헤븐'이 8킬을 기록하며 팀원 모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PWS 개막전에서 DN 프릭스의 경기력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수준이었다. 첫 매치에서 고전했지만, 이후 전략적 운영과 전투력으로 완벽하게 반등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개막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DN 프릭스에 이어 T1이 57점으로 2위, SGA 인천이 4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45점)와 팬텀하츠(43점)가 각각 4, 5위에 자리했다. PWS 페이즈 1 개막전에서 상위 8개 팀은 오는 6일 열리는 데이 2 경기에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팀들과 맞붙는다.

개막전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긴 DN 프릭스가 앞으로도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까지 질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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