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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떠난 인텔, 신임 CEO에 립부 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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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5. 03. 13. 13:37

오는 18일 공식 취임
"반도체·파운드리 전문가"
[사진자료] 립부 탄 인텔 CEO
립부 탄 인텔 CEO. /인텔
인텔이 새 CEO로 립부 탄을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팻 겔싱어 전임 CEO가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난 지 약 3개월 만이다.

탄 CEO는 20년 이상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경험과 인텔 생태계 전반에 걸쳐 깊은 관계를 맺은 경영자다.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스' CEO로 재직했다. 회사에 있는 동안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영업 마진을 확대했다.

그는 '월든 카탈리스트 벤처스'의 창립 매니징 파트너이자 '월든 인터내셔널'의 회장이다. 상장 기업 이사회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탄 CEO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물리학 학사, 매사추세츠공과대 원자력 공학 석사, 샌프란시스코대 MBA를 취득했다. 2022년에는 반도체 산업 협회의 최고 영예인 로버트 N. 노이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 CEO는 "인텔 CEO로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인텔이라는 상징적인 기업에 대해 깊은 존경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새롭게 재구상할 중요한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컴퓨팅 플랫폼, 방대한 기존 고객 기반, 공정 기술 로드맵을 재구축하면서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고 있는 탄탄한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인텔에 합류해 인텔 팀 전체가 미래를 대비해 비즈니스를 구축해 온 노력을 기반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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