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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세 수입 114조1000억원…행안부 “지방세수 증가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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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남형 기자

승인 : 2025. 03. 25. 16:57

지방소비세·취득세 증가 커…당초 예산보다 3조4000억 더 걷혀
2025년 세입도 늘어날 전망
행안부3
/박성일 기자
지난해 지방세 수입이 114조원을 넘었다. 민간 소비와 부동산 거래 증가로 소비세·취득세 수입이 늘면서 증가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2024년 연간 지방세 수입이 11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지방세 수입 112조5000억원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방세 수입 실적은 지방세 세입 당초예산(110조7000억원) 대비 3조4000억 초과한 것으로, 전체적인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세목별 수입액을 보면 취득세 수입액이 26조원으로 전년 수입액 대비 1조6000억원 증가했으며, 지방소비세 수입액은 25조8000억원으로 2023년 수입액보다 1조2000억원 늘었다. 반면 지방소득세 수입액은 20조원으로 2조9000억원 감소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민간 소비 상승률이 1.1% 증가하면서 지방소비세 수입이 늘었고,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취득세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5년 지방세입 당초예산은 11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당초예산 대비 4조4000억원 증가해 지방세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비세(26조7000억원)비중이 가장 크고, 취득세(25조원), 지방소득세(20조 6000억원), 재산세(15조5000억원) 순으로 수입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지방세 수입 상세내역은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확정돼 오는 10월께 지방재정365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5년 지방세 당초예산은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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