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6명의 학생들과 함께 호주로 떠나는 ‘나아가기여행’을 진행한다. 이 여행은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
중등수원칠보산자유학교는 자유, 생명,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5학년제로 운영된다. 이 학교의 교육 과정에서 여행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국내 여행을 4학년은 해외 여행을 떠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학년 해외 여행은 가장 긴 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35일간 크리스탈워터스와 울룰루, 시드니를 탐방했다
이 학교는 2018년부터 퍼머컬쳐 공동체인 크리스탈워터스를 교육 과정에 포함해 매년 방문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해외 탐방이 2023년부터 다시 재개됐다. 크리스탈워터스에서 학생들은 퇴비 만들기, 농사일,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공동체 생활을 체험했고, 울룰루에서는 대자연의 신비를 경험했으며, 시드니에서는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탐구했다.
크리스탈워터스에서 학생들은 퇴비 만들기, 농사일,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공동체 생활을 체험했고, 울룰루에서는 대자연의 신비를 경험했으며, 시드니에서는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탐구했다.
정민석 대표교사는 "학생들이 이 여행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학생들은 크리스탈워터스를 통해 평화로운 숲의 의미를, 울룰루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시드니에서 도시와 자연의 차이를 경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