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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로키’와 함께 잠실행…수퍼스타, 라스트 찬스 마지막 티켓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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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4. 02. 10:41

'로키' 박정영이 이끄는 수퍼스타(SooperStar)가 2025 PWS 페이즈1 파이널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들이 뭉친 이 팀은 단 하루 주어진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내며, 오는 4월 5일부터 열리는 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 라스트 찬스, 수퍼스타가 잡은 마지막 한 자리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스트 찬스는 30점 이상을 기록한 팀이 치킨을 가져가면 경기가 종료되는 스매시 룰로 치러졌다. 매치 수 제한 없이 파이널 한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가 벌어진 가운데, 수퍼스타는 네 번째 매치에서 15킬 치킨을 기록하며 최종 55점으로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첫 매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 건 수퍼스타였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매치 1, 로키가 초반 고립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스더와 이제이의 빠른 커버로 전원 생존을 지켜냈고, 이후 펼쳐진 교전에서 11킬을 쓸어 담으며 17점을 가져갔다. 교전 능력은 물론, 불리한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응집력이 돋보였다.

미라마에서 이어진 매치 2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론도 매치 3에서 6킬 포함 9점을 추가하며 3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매치 4, 결정적인 한 방이 터졌다.

◆ 15킬 치킨, 그리고 로키의 존재감
론도 맵에서 진행된 매치 4는 사실상 수퍼스타를 위한 무대였다. 초반 에스더가 두 차례 기민한 움직임으로 킬을 만들어내며 기세를 올렸고, 로키가 북쪽 고지에서 SSD의 전열을 무너뜨리며 진입 경로를 열었다. 

수퍼스타는 이 틀을 놓치지 않고 고궁을 중심으로 형성된 복잡한 지형 속에서 동서남북으로 교전을 유도하며 지배력을 넓혀갔다.

6페이즈 바이퍼 엑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블랙워크를 잃으며 일시적으로 인원 열세에 놓이기도 했지만, 이어진 태민 클랜과 오버웸 간의 교전을 틈타 순식간에 4킬을 추가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때 로키는 6킬 796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으로 선정, 에이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에스더와 이제이도 각각 9킬씩으로 뒤를 받치며 팀의 파이널 진출을 완성했다.

◆ 잠실에 모이는 16개 팀, 결승 준비 완료
이로써 2025 PWS 페이즈1 파이널 진출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위클리 스테이지를 통해 진출한 15개 팀(DN 프릭스, T1, 디바인, 디플러스 기아, FN 포천, 팬텀하츠, e스포츠 프롬, 배고파, 아즈라 펜타그램, 슈퍼펙트 아카데미, 이글 아울스, 젠지, SGA 인천, 센티널, 게임PT)에 이어, 마지막 한 자리를 수퍼스타가 차지한 것.

결승전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이틀간 12개 매치로 진행되며, 위클리 스테이지와 결승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PWS 통산 7회 우승을 노리는 DN 프릭스를 비롯해, 각 팀의 전략과 집중력이 진가를 발휘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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